명태 종류 (동태, 황태, 먹태, 코다리, 북어, 노가리) 정보

명태는 많은 이름이 있습니다.

명태 종류
명태, 동태, 황태, 먹태, 코다리, 북어, 노가리 생선은 하나이지만

명태의 크기, 명태의 말림 정도, 명태의 보관 상태 등 다양한 변화에 따라
이름이 다른데 다른 명태들의 정보 (제철, 효능, 열량, 먹는 방법, 보관 방법) 등

다양한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.

명태 종류 (동태, 황태, 먹태, 코다리, 북어, 노가리)
< 명태의 다양한 종류 >

대부분의 명태는 겨울 ~ 봄이 제철이며
더 많은 1월~12월 제철 음식은 아래 링크에 작성했습니다.

1월 ~ 12월 제철 음식 ← 클릭

명태

명태의 기본 형태로 명태 역시 크기에 따라
애태 – 20~25cm
소태 – 30cm 안팎
중태 – 40cm 안팎
대태 – 50cm 안팎
으로 이름이 불리기도 합니다.

제철 : 12월 ~ 1월
열량 : 100g 당 95~100 Kcal
보관 온도 : 1도 ~ 5도
좋은 명태 : 눈이 맑고, 선홍빛을 띠며, 비늘이 제대로 붙어 있는 것
먹는 방법 : 보통 매운탕이나 알을 이용해 알탕으로 섭취

● 명태 효능 ●

눈 건강 : 명태 간에는 비타민A가 풍부하여 눈의 피로 및 시력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.
피부미용 : 명태에는 단백질,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노화방지, 피부미용에 도움을 줍니다.
단백질 : 다른 생선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.
단백질이 풍부하여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.
칼슘 : 칼슘이 풍부하여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.

황태, 먹태

– 황태

황태는 명태가 추운 겨울 바닷바람에 얼었다, 녹았다를
반복하여 서서히 건조된 상태입니다.

제철 : 3월
열량 : 100g 당 370~380 Kcal
보관 온도 : 상온 (15~25도)
좋은 황태 : 색상이 누렇고, 살이 연한 것
먹는 방법 : 제일 대표적인 국, 찜, 전, 튀김, 조림

● 황태 효능 ●

숙취해소 : 황태는 숙취해소로 가장 유명한데 이는 간을 보호하는 메타오닌,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.
혈관건강 : 황태에는 불포화지방산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건강 및 고혈압에 도움을 줍니다.
뇌 건강 : 황태에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하여 치매 예방 및 뇌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.
비타민A, 칼슘 : 황태에 비타민A, 칼슘은 눈,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.

먹태

먹태는 황태를 말리다가 날씨가 따뜻해져서 까맣게 변한 것이 먹태입니다.
또한 황태보다 먹태가 수분감이 더 있습니다.

황태, 먹태는 효능과 제철, 열량 등 큰 차이는 없습니다.

코다리

명태의 내장을 제거 후 코를 꿰어
반쯤 말리고 건조한 상태입니다.

제철 : 12월 ~ 1월
열량 : 100~110 Kcal
보관 온도 : 상온 (15~25도)
좋은 코다리 : 살이 쫄깃쫄깃 하고 이물질이 없는 것
먹는 방법 : 조림이 가장 유명하고 찜, 튀김, 강정으로도 먹습니다.

● 코다리 효능 ●

숙취해소 : 메티오닌,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.
눈, 뼈 건강 : 비타민A는 눈, 칼슘은 뼈에 도움을 줍니다.

북어

북어는 명태를 찬바람에
완전 바싹 건조한 상태입니다.

제철 : 1월 ~ 3월
열량 : 100g 당 340~350 Kcal
보관 온도 : 상온 (15~25도)
좋은 북어 : 부풀어 더덕처러 마른 북어, 누렇고 살이 연한 것
먹는 방법 : 국으로 먹는 것이 유명하며 탕, 무침으로도 먹습니다.

● 북어 효능 ●

북어도 다른 명태 종류와 비슷한 효능이 있습니다.
비타민A, 칼슘, 단백질 함량이 높아
눈, 뼈,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며
또한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.

노가리

15~20cm 정도 되는
명태새끼를 말린 상태입니다.

(칼로리가 제일 높습니다)

제철 : 1년 내내
열량 : 100g 당 350~360 Kcal
보관 온도 : 상온 (15~25도)
좋은 노가리 : 크기가 고르고 이물질이 없는 것
먹는 방법 : 살짝 구워서 섭취 하거나 조려먹기도 합니다.

노가리의 효능도 다른 명태들과 같습니다.

이처럼 명태는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고 불리는 이름도 각각 다릅니다.
위에 있는 명칭들뿐만 아니라
시기에 따라서
1~2월 춘태
6~7월 하태
9월 추태
강원도 바다에서 잡히는 강태
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잡히는 원양태 등 다양한 명칭이 있습니다.


이처럼 맛도 좋고 영양가도 좋은 명태를 섭취하여 건강에 이점을 가져오고
섭취 시 부작용,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면 즉시 섭취를 중단 후
병원, 전문가에게 상담 후 섭취를 하셔야합니다.

Leave a Comment